점심에 회사 동료들과 한번 타이요리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가격이 무시못하겠지만....
맛은 확실히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남자 6명이 가서 3인짜리 C 세트 2개에 미고랭 하나와 코코넛 라씨 1+1 행사라 3잔+3잔 시켰네요.
대략 가격은 15만원 조금 넘게 나왔고요.
참고로 C세트에는 텃만꿈, 뿌팟 봉커리, 새우 게살 볶음밥, 왕새우 팟타이가 나오더군요.
모두 배부르게 잘 먹고 왔고요.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휴일에 시간이 비어 동네 산 한바퀴 돌고 왔네요.
적당히 운동도 되고 좋은 것 같네요.
틈틈히 시간되면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날씨는 다소 풀린듯 하지만...
미세미세합니다..
머스크 챙기세욧~~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미세먼지는 소강상태인거 같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시야가 뿌연 것 같아요.
저녁에도 비가 온다고 하니 우산을 챙겨야할거 같네요.


이 또한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지난 7월 먹었던 삼겹살 이야기지요.
요새 삼겹살이 비싸지요. 여기도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삼겹살집 세팅이구요.
맛도 무난합니다.
국수도 먹었는데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멀리서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지만 적어도 실망스런 삼겹살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아주 오래된 일이 되었지만...
지난 4월즈음에 지인이 대도식당이란 곳에서 소고기를 사준적이 있지요.
한우를 파는 곳으로 어마무시한 가격이었지만....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ㅋㅋ
역시나 소고기는.. 한우는... 항상 옳았습니다..
맛있게 식사 후 논현역 주변 투썸플레이스에서 딸기 블라썸도 한잔 해주었지요.
기회가 되신다면 도전하시길요.. 소고기.. 한우.. !!


오늘은 제대로 가을 날씨입니다.
화창하고 맑고 청명하고...
춥습니다...
바람이 많이 붑니다;; 겉옷 챙기세요~


어제 가족들과 광명동굴을 다녀왔어요.
명성대로 차가 많이 막힐듯 하여 나름 일찍 출발하였는데요 .
10시 전에 도착할땐 생각보단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요.
주차장서 좀 걸어가면 매표소를 지나 동굴 입구가 나옵니다.
동굴 입구부터 화아악 시원해집니다.
길이도 꽤 길고 오르락 내리락 코스도 있습니다.
계단 다니시기 불편하신 분들은 계단이 나름 가파른 편이니 내려가는 코스가 나올때 우회해서 가시는게 나을듯 싶더라고요.
동굴 내부는 이것저것 테마를 가지고 잘 꾸며놓았고요.
다녀본 동굴 중엔 나름 인공적인 눈요기꺼리가 많았네요.
다만 연관성 없어보이는 주제들이 많지만 더위 피할 요령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기에 문제가 될거 같진 않더라고요.
깊이 내려갈수록 다소 습해지고 바람도 안불면서 계단을 오르면서 땀이 조금 맺히긴 했어요.
다 돌고 나오니 한 시간 정도 소요된거 같네요.
그래도 서울 근교에 있는 동굴이라는 특수성에 한번씩 구경할만 했답니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도로에 쭈욱 이어진 차량 행렬에 그 명성도 다시 확인했고요.
가실거라면 일찍 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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