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주변 프라이드프라이드를 다녀왔습니다.
프라이드포크라는 낯설은 표현을 쓰는 이 곳에서 돼지고기를 튀겨먹는 경험을 했네요.
여러가지 부위를 튀겨서 나오고 맛있습니다.
사실 튀겨서 왠만해선 맛없기도 힘들다곤 하지요.
가성비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네요.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자리하기엔 색다르고 재미있는 곳 같습니다.


이 또한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지난 7월 먹었던 삼겹살 이야기지요.
요새 삼겹살이 비싸지요. 여기도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삼겹살집 세팅이구요.
맛도 무난합니다.
국수도 먹었는데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멀리서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지만 적어도 실망스런 삼겹살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또하나의 묵혀두었던 사진들을 꺼내봅니다.
지난 6월말즈음에 점심에 먹었던 것이지요.
모범갈빗살의 점심메뉴였습니다.
역시 소고기는 옳고 한우는 더 옳습니다.
거기다 냉면까지 훌륭해서 더할나위가 없었지요.
가성비도 고려한 가격인지라 추천할만 합니다.


오늘은 제대로 가을 날씨입니다.
화창하고 맑고 청명하고...
춥습니다...
바람이 많이 붑니다;; 겉옷 챙기세요~

간만에 토끼정에 가봤네요.
메뉴는 사진 순서대로

유즈돈카츠 11,500원
얼음가득 콜라 3,500원
클라우드 생맥주 4,000원
그 저녁 날의 야끼 스파게티 9,300원
달짝지근한 숯불갈비 덮밥 12,300원
기억 속 안지랑 곱창볶음 9,500원
매콤달콤 양념찜닭 14,900원
양송이 크림수프와 숯불떡갈비 밥 11,500원

남자 6명이서 가서 먹은거고요.
대략 10만원이 안나오더군요.
오픈 시간 전에 가니 자리는 잡을수는 맀는데 서빙은 오픈시간에 맞춰 시작되더라고요.
음식 웨이팅도 좀 있고 서빙도 부르기가 쉽지 않다보니 일부 불만이 쌓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일행들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 했네요.
재방문할만한 곳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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